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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그립톡/그립링 붙이기 좋은 위치 찾기 (아비에무아 강민경 그립톡 매트골드)
    소비 2022. 5. 11. 22:58

    지인 생일선물 알아보다가 내돈내산 내 선물 산 후기

    아비에무아 그립톡 내돈내산 후기

    55,000원으로 보이지만 배송비 3,000원은
    따로 추가된다는 것이 굉장히 열받는 것
    (5만원 이상은 무배가 치킨무같은 거 아니냐..)

    아비에무아 폰놉의 컬러는 총 5가지인데 편지봉투 위에 실링왁스를 찍어놓은 듯한 모양이 클래식해보여 무광 골드로 골랐다.

    강민경 / 지드래곤 등의 연예인이 사용해서 구입했다기 보다, 선물을 해야하는 지인이 20대 후반의 여성인데
    생일 선물 고민을 하다가 골랐다. 브랜딩이 잘되어 있고 5만원 대라는 금액임에도 한정수량으로 상시 구입할 수 없는 희소성이 있다. 사실 배송비 포함 58,000원의 그립톡은 내돈주고 사기엔 아깝지만 선물로 받는다면 무조건 좋으니까.

    라는 마음으로 샀지만 한정수량이라 그냥 내가 쓰기로 했닼ㅋ
    나는 나에게 쓰는 돈이 아깝지 않나보오



    안쪽에 뽁뽁이가 있는 포장지에 쌓여 오는데, 뒷면에 송장이 붙어있어서 이대로 선물하긴 아쉽다.
    폰놉은 작은 주얼리 상자에 들어있는데, 큰 의미 없지만 허접한 퀄리티가 아니라 기분이 좋다.
    (응 이것까지 내 58,000원에 포함된 금액인거지..)


    아비에무아 아비에폰놉 매트골드 장점 단점

    스마트폰 악세서리가 아닌 스마트폰 주얼리를 이라고 하는데, 58,000원 주고 산 나만 고급스럽다 느낄 뿐 남들 눈엔 똑같다.
    그립링(폰놉)의 링이 뻑뻑한 편이라, 원하는 각도가 잘 고정되어 핸드폰으로 영상보기 좋다.

    도금된 악세서리라, 사용하면서 자연스레 도금이 벗겨질 것 같은데 빈티지처럼 예쁘게 벗겨지면 돈 값하는 거고, 진짜 더럽게 벗겨지면 "하 역시 연예인이 하는 브랜드가 그렇지 뭐" 하면서 버릴 것 같다. 핸드폰이 제일 더러워지는 여름포함해서 6개월간 사용해보면 알게되겠지



    그립링 뒷면에 3M스티커가 붙여져있고, 여분의 스티커가 1장 더 들어있다. 접착력이 정말 세서 한번 부착하면 위치 변경이 안된다.


    로켓배송 신지모루 4DX 에어팁 젤리케이스

    아비에무아 그립톡 주문한게 3월 21일인데 5월 11일 되어서야 뜯었다.. 더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아 쿠팡 로켓배송 신지모루 4DX 에어팁 젤리케이스 구입했다. 케이스는 확실히 가벼운데, 폰놉 무게가 34g이라 살짝 묵직하긴하다.
    젤리 케이스다 보니 분명 여름내 사용하면 누렇게 변색될텐데..
    3M스티커 접착이 세서 그립톡 망가지지 않고 뗄 수 있을지 벌써 걱정이다.



    갤럭시 그립톡 위치 추천

    갤럭시에 사용하기 황송한 그립톡이라 조금 민망하다. 그립톡을 어디에 붙이는게 좋을까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구글에 모델명 사용설명서(ex. S20 사용설명서) 검색하면 위의 사진처럼 모델별 NFC안테나와 MST안테나 / 무선 충전 코일의 위치를 알수 있다.

    NFC 안테나는 교통카드 기능을하고, MST 안테나는 삼성페이 기능을 하는 것인데 S20은 그립톡 붙이기 좋은 가운데에 몰려있다. 여백이 있으니 어떻게든 읽히겠지 싶고, 사진 찍을 때 엄지가 누르기 편한지 / 엄지로 사진 찍기 어려울 때 볼륨 버튼을 누르기 좋은지 등 테스트 해본 결과 내 손에는 정가운데보단 살짝 아래가 더 편해서 부착했다.
    정가운데에 그립톡을 붙이는건 뭔가 멋이 없다.



    강민경 그립톡 내돈내산 솔직후기

    솔직히 사진 찍을때 보이지 않아서 100% 자기만족제품이다
    58,000원이란 값은 아니고 35,000원 - 42,000원이면
    좋았을 금액이란 생각이 들지만

    좋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드는 제품이다.

    내가 쓰는 용도로는 추가 구입하지 않겠지만
    지인 선물로는 추천한다!

    댓글

뀨잉 on the d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