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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마사지 - 폰미몬, 왓포, 얼반리트리트 마사지 샵 솔직후기/ 태국 마사지 팁(방콕 마사지 저렴이부터 중고렴이까지)여행 2019. 9. 13. 20:47
태국 여행 코스 추천, 방콕 마사지샵 추천 방콕에서 할 수 있는 사치 중 첫번째는 택시, 두번째는 마사지, 세번째는 과일입니다. 그 중 마사지는 더위도 피하고, 피로도 풀고 겸사겸사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1) 사판탁신역 Pornpimon massage shop2 방콕 여행 첫날, 왓아룬(새벽사원)을 들린 뒤 사판탁신역의 선착장에서 내렸습니다. 로빈슨백화점의 스타벅스에서 뭘할까 생각을 했는데, 로빈슨 백화점은 NC 백화점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해외브랜드보다 태국 브랜드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았고, 와코루는 저렴했는데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일본 브랜드인 와코루의 공장이 태국에 있어서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된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남자친구가 반짝반짝한 명품관을 데려갈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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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유사톤 호텔 - 도심 속 프라이빗한 휴양지같은 4성급 호텔(feat. 수영장, 조식 미슐랭 이용시간/숙박가격)여행 2019. 9. 12. 23:45
태국 방콕의 갑작스런 3박 4일 여행중, 2박은 구시가지 쪽에 있는 씹부티크에서 했고 1박은 수영장 있는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여행 전날 고른 것 치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곳이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거겠죠? 방콕 유사톤 호텔 U Sathorn Bangkok 추천 위치 가격 4성급 1박 정도는 호텔에 돈을 쓰고 싶어서 찾았지만, 그 마저도 합리적인 금액이어야했습니다. 방콕 여행을 가자고 한 다음날 출국이라 항공권이 1인 50만원이었거든요. 아무런 준비 없이 '가자'하고 떠나는 것을 주변 지인들은 멋지다고 했지만, 너무 불안하고 걱정했습니다. 3성급 이상, 후기가 좋을 것, 수영장과 조식이 있을 것. 이 3가지를 기준으로 가장 합리적인 금액이었던 곳이라 출국 전 급하게 예약했습니다. 유사톤 호텔 숙박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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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깨끗한 로컬푸드 시장 - 루암쌉마켓(런치마켓) 솔직 후기(feat. 방콕 현지인 맛집)여행 2019. 9. 12. 21:16
방콕 여행 중 길거리에서 많은 노점을 봤지만, 선뜻 먹지 못한 것은 위생이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태국이어서 걱정된 것은 아니고, 저는 한국에서도 길거리 음식은 잘 먹지 않습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그래요.. 자리 비우기도 쉽지 않은 직업의 특성상 내가 더운날/추운날 같은 일을 한다면 깨끗하게 못할 것 같아요. 골목식당 보니까, 식당이 있어도 깨끗하게 관리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터미널21에서 Ruam Sab Market 루암쌉마켓 런치마켓 위치 터미널 21에서 피어21이 유명하지만, 카드에 돈을 충전하여 쓴다는 것이 좀 번거롭기도 하고 (물론, 남은 잔액은 환불가능하지만) 태국에서도 한 번 쯤은 용기를 내고 싶었기에 근처 시장으로 갔습니다. 터미널 21에서 스리나카린위롯대학(Srinakhari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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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속역 터미널21 - 무료 짐 보관 & 투어리스트 카드 (위치/가격/시간/할인)여행 2019. 9. 12. 15:37
방콕 여행 할인 투어리스트 카드 만드는 방법 방콕 무료 짐보관 에어포텔 위치 방콕 아속역 터미널 21 짐보관 무료 방콕은 도시인데 왕궁/사원만 쫓아다니느라 도시를 느낄 수가 없었죠. 그래서 시도 때도 없이 남자친구한테, '왜 나는 저 건물 숲 못 가..?', '이렇게 지나쳐서 왕궁가?','나두 백화점 가고 싶어..'를 말했어요. 드디어 이 날이 도심지 여행이란 말입니다. 씹부티크에서 체크아웃 후 짐을 들고 다닐 수가 없어, 아속 역에 있는 터미널 21 에어포텔 서비스를 받기로 했습니다. 방콕 아속역 터미널 21 짐보관 위치 / 투어리스트 카드 발급 위치 터미널 21 영업시간 am 10:00 - pm 22:00 (짐보관데스크 / 고메마켓 운영시간 동일) 투어리스트 카드발급 - 3층 인포메이션 짐보관데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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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사원 추천 - 왓포사원 & 전통 마사지 솔직 후기(가격, 운영시간 feat. 캐논 m6과 광각렌즈 11-22mm)여행 2019. 9. 9. 16:09
캐논 미러리스 M6, 캐논 광각렌즈 EF-M 11-22mm F4-5.6 IS STM와 함께한 여행 사진들 오전 땡볕을 견디며 왕궁을 관람한 뒤, 왓포사원을 방문했을 땐 이미 지쳐 모든 의지를 상실했습니다. 왕궁에서 왓포사원을 올 때 10-15분을 걸어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저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며, 강조하여 쓰겠습니다. 왕궁에서 왓포사원까지 걷지말고 툭툭/택시를 타라 한국에서의 20분거리가 아니다 포사원 위치, 포사원 입장료/운영시간 am 08:00 - pm 18:30 입장료 200바트 어쨌뜬, 에너지가 소진되었다기보다 진이 빠진 상태라 걸을 힘이 없어 마사지부터 받았습니다. 사원 안에 전통 마사지 교육장으로 명성이 높고, 숙련된 마사지사가 많습니다. 발마사지부터 전신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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쁨클리닉 서현 - 기미 주근깨 제거 솔직후기(토닝레이저 & 색소레이저)소비 2019. 9. 6. 16:56
사춘기가 그렇듯 이마에 여드름이 나긴 했지만 다른 친구들보다 조용히 지나갔었고, 때늦은 성인여드름으로 피부과를 가는 일도 없었습니다. 다만, 어렸을 때부터 내 마음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눈을 비비는 습관으로 눈 밑 주름이 심했고 비염으로 진한 다크서클이 또래보다 두드러진 편이었습니다. 잡순이라 밖에 잘 나가지도 않지만, 나갈 때면 언제나 선크림을 듬뿍 바르고 나가는 편이었고 집에 오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세안.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를 왜 이렇게 길게 하고 있냐면, 그만큼 피부 고민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나이 3n살 도입하자마자 '까꿍'하고 나타난 기미, 주근깨를 보며 어찌나 기분이 나쁘던지, 아오이유우의 콧잔등에 박혀있는 주근깨가 예쁘다는 말은 더이상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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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필수코스 - 딸랏롯파이2 야시장(홀리쉬림프 맛집, 로맨틱한 야경)여행 2019. 9. 2. 18:07
왓아룬 관람 후 홀리쉬림프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야시장2로 이동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지하철 탑승 능력 탑재했으니, BTS 정도야 문제 없습니다. 방콕에서 처음 본 새로운 형태의 지하철 티켓에 조금은 흥분했습니다. 탑승을 위해서는 센싱을 하면되고, 이후 나올 때에는 동전투입구로 쏙 넣고 나오면 됩니다. 홀리쉬림프 가는 법, 야시장 홀리쉬림프 위치 야시장2의 생각보다 많은 사람에 당황했지만, 티를 내지 않고 야시장 입구에서 제일 안쪽에 위치한 홀리쉬림프에 도착했고 야시장 입구에서 제일 안쪽에 위치한 루프탑이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2층 테라스에 앉았고 금연구역은 아닌지자유롭게 담배를 피는 사람들로 인해 당황한 한국사람1. 각자의 나라에선 분명 규제가 있을텐데 타국에서 이러한 자유/방종을 행하는 것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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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필수코스 - 왓아룬 새벽사원 가는 법(배, 입장료,관람시간/Feat.캐논 M6과 11-22 광각렌즈)여행 2019. 9. 2. 16:12
왓아룬 새벽사원 가는 사톤선착장 가는 법, 배 티켓 비용 테이블에 앉아 있는 직원에게 목적지를 말하면, 그에 맞는 티켓을 줍니다. 1인 20바트(791원)였고 직원이 안내해준 곳에서 대기를 하고, 배가 오면 줄을 열어 탑승합니다. 왓아룬으로 가는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배도 컸고, 앉을 수 있는 좌석도 넉넉했습니다. 돈을 냈으면 앉아가야죠. 함께 탑승한 직원들이 목적지를 물어보고 내릴 타이밍을 알려줍니다. 직무적으로 매시간 반복되어 기계적인 응대를 할 법도 한데, 친절히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태국의 중부를 흐르는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배 안에서 보는 방콕은 또다른 매력을 갖고, 시원한 바람에 한 숨 돌렸습니다. 흔들거림도 없었고 괜히 걱정했던 물냄새도 없었습니다. 배 안에서 선크림을 덧바르고 사진도 찍..